버터나이프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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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핵심 질문
“청년이 당사자가 되어 변화를 만들어가려면 어떤 사용자 경험이 필요할까?”
“청년들이 원하는 ‘성평등한 문화’는 무엇일까?”
“지속 가능한 성평등 문화 확산이 이루어지려면?”
“코로나 여파로 파편화된 청년들, 성 평등한 관점의 마음 돌봄은 무엇일까?”
프로젝트 요약
프로젝트 내용
진저티프로젝트와 여성가족부는 지난 3년간(2019년-2021년) 다양하고 개별적인 청년의 삶을 들여다보고,청년이 당사자로서 자기의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며, 성평등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버터나이프크루’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버터나이프크루’는 청년 스스로 성평등한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고민하고 제안하는 모둠입니다. 버터는 갓 구운 빵에 덩어리째 발라먹는 버터처럼 사소하고 일상적이지만 확실한 행복, 즉 일상의 기쁨이자 사회적자원을 상징하며, 나이프는 참여를 통해 자신의 삶에 버터 한 덩어리를 얹어 행복한 오늘을 맞이할 수 있다는 의미로 기쁨을 나누어 주는 도구를 상징합니다.
버터나이프크루 1기에서는 145명의 청년이 청년으로서 내 삶을 들여다보고, 변화된 우리의 삶을 이야기하고, 우리의 문제에 대해 주도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청년의 삶에 맞는 정책을 만드는 정책추진단을 운영해 15개의 정책 제안과 달라지고 있는 청년의 삶을 알리는 18팀의 문화혁신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버터나이프크루 2기는 23팀, 88명의 크루가 선발되어 1기 때의 문화혁신사업을 확장해 성평등한 문화 확산을 위한 청년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버터나이프크루 3기는 21팀, 80명의 크루가 선발되어 크고 작은 실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고민하는 문제에 대해 연결되어 함께 목소리를 내는 청년 성평등 문화 프로젝트 파트를 진행했고, 코로나 상황 속에서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챌린지를 진행하는 마음 돌봄 파트와 청년들이 4가지 주제에 대해서 안전한 대화를 나눴던 버터캠프토크 파트로 구성되었습니다.
프로젝트를 만든 목소리
“버터나이프크루는 우리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알아 준 곳이에요. ‘핏이 잘 맞는다’라는 말을 좀 쓰잖아요. 우리의 가치를 알아주는 곳과 함께 해야 우리의 가치가 함께 올라가는 거잖아요. ‘버터나이프크루는 우리의 가치를 알아 준 곳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 버터나이프크루 1,2,3기 참가자 K
“우리 팀에게는 고민하던 지점을 펼쳐보는 기회가 되었고, 이 과정에서 성취감도 느끼고 각자의 역할도 새롭게 정의해보게 되었어요.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갈 것인가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구요. 다른 크루들의 활동을 보며 많은 영감을 얻었어요. 세상이 변화하고 있으며, 그 변화의 주체가 타인이 아닌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목격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 버터나이프크루 3기 참가자 L
프로젝트를 통한 실험
여러 팀으로 구성된 하나의 팀을 말한다.
이질적인 여러 팀이 마치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게 하려면, 우선 조직의 리더부터 ‘체스 대국자’에서 벗어나 ‘정원 관리자’로 변신해야 한다고 저자는 충고한다.
체스판의 모든 말을 통제하는 전지전능한 리더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정원에 있는 다양한 화초와 나무의 개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전체 조화를 이끌어내는 조정자(coordinator)가 돼야 한다.
– 스탠리 매크리스털, 팀 오브 팀스
실험을 통한 인사이트
프로젝트 결과 자료
📌대화 가이드 <버터 캠프 토크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