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TNT PROJEC
프로젝트 핵심 질문
“성남 지역의 트윈 세대 & 틴 세대는 어떤 경험, 어떤 공간을 원할까?”
”청소년의 욕구가 지속적으로 발견, 촉진, 반영되는 경험과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가치와 문화, 태도가 필요할까?”
프로젝트 요약
프로젝트 내용
2020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도서문화재단 씨앗’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도서관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1단계에서는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경험과 공간을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설계하도록 촉진했습니다. 성남 지역의 틴 세대(Teen; 17-19세)와 트윈 세대(Tween; 12-16세) 청소년들이 직접 건축가가 되어 자신이 원하는 경험을 구체화하고, 그 경험을 촉진하는 공간을 어른들과 함께 협력하여 만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과 청소년, 청소년과 건축가, 청소년과 운영자, 청소년과 퍼실리테이터가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고 협력하며 함께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2단계에서는 청소년의 욕구가 지속적으로 발견, 촉진, 반영되는 경험과 공간을 만들기 위해 어떤 가치, 문화, 태도가 필요한 지를 운영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모색했습니다.
*TNT란,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Teens and Tweens’를 뜻하기도 하고,
청소년들의 잠재가능성이 폭발하기를 기대하는
‘폭발물(TNT)’을 뜻하기도 합니다.
프로젝트를 만든 목소리
“신뢰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요.어떻게 보면 저희가 좋아하는 장소, 주로 가는 장소는 다 달라도,거기서 각자 느낀 감정은 같은 것 같아요.결국, 신뢰와 편안함이 있는 공간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 TNT 프로젝트 참여 청소년 T&A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그리고 청소년과 함께 할 도서관의 서비스는 사서 중심, 책 중심, 혹은 장소 중심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청소년 도서관의 서비스는 관계(relationships)를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 YALSA ‘The Future of Library Services for and with Teens: A Call to Action’
프로젝트를 통한 실험
실험을 통한 인사이트
청소년을 위한 경험과 공간을 설계할 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지점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결과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