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티프로젝트

”동료들에 대해 알게 되니, 대화의 방향성이 확실하게 정해진 것 같아요. 우리 팀이 어떤 것을 집중해야 할지 명확해지는 시간이었어요.”

- 대화의 온도 참여팀 E

“직장에서 하는 대화에서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적용하는 과정을 알게 되었어요. 이정표를 만난 시간이었어요.”

- 대화의 온도 참여팀 C

“저희 조직은 주기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저희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주간 회의의 시간을 갖고, 회의의 진행자와 서기는 팀원이 한 번씩 돌아가며 맡고 있어요.”

- 대화의 온도 참여팀 A

진저티 내부 대화 워크숍의 재구조화
상황이 다른 조직들의 인터뷰를 진행한 후에 조직에게 필요한 대화가 무엇인지 고민하여 워크숍을 설계했습니다. 대부분의 조직들이 설립된 지 오래되지 않은 조직들이었기에 서로 알아가고, 대화의 루틴과 경험을 쌓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진저티의 워크숍들을 재구조화하여 새로운 워크숍의 형태로 큐레이션 했습니다.
워크숍 사이 구간에 실제 조직에 적용해 보는 환경 마련
워크숍에서 우리 조직에게 필요한 대화에 대해 기획했다면, 실제로 워크숍 후에 대화하고 오도록 인싸이트 투어를 마련했습니다. 다녀오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회고 질문을 통해 대화를 돌아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우리 조직이 어떻게 우리답게 일할지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조직 내 대화의 경험을 쌓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조직의 건강한 대화의 변화를 위한 가이드북 제작
대화의 의미는 무엇이었는지, 조직에게 어떤 대화의 경험이 있었는지, 어떤 도구와 질문이 사용되었는지, 다른 조직에서도 대화의 실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제작했습니다. 대화를 통한 인사이트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도구와 가이드가 담긴 가이드북을 통해 전주 내의 다른 조직들에게 대화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합니다.

대화는 조직이 변화하는 첫 발걸음입니다. 대화는 단순히 좋은 경험이 아니라, 조직을 변화할 수 있는 시작과 끝이었습니다. 서로의 맥락을 공유하는 대화가 쌓이게 되면 조직의 대화와 우리의 일터가 변화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서 일하거나 대화를 할 때 우리는 환기를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대화의 온도에 참여한 조직들은 다른 장소에서 대화하고 회의를 하는 인사이트 투어를 기획했습니다. 사무실이 아니라 다른 공간에서 일할 때 환기도 되고, 영감을 얻는 시간이 조직에게 동력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직 내에서 소통하기 위해서는 준비된 구조와 질문, 그리고 안전한 환경이 필요합니다. 질문과 주제가 준비되었을 때 각도를 좁혀서 구체적인 대화를 할 수 있으며, 안전한 환경이 마련되었을 때 솔직한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질문과 툴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가이드북을 다운받아서 조직에 적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