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핵심 질문
“시대의 요구 앞에서도 변하지 않고 지켜야 할 조직의 유산과 가치는 무엇인가?”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변화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프로젝트 요약
프로젝트 내용
서울 YWCA는 1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자리를 지켜온 만큼 고유한 유산과 전통을 가진 비영리 조직입니다. 100주년이라는 기념적인 순간을 넘어 계속해서 조직이 지속 가능하기 위해 함께 조직을 진단하는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현재의 조직을 진단하고, 시대에 발맞추어 변화해야 할 문화는 무엇인지, 변하지 않고 지켜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를 함께 명문화하고, 일상 속에서 함께 시도해 보고 싶은 것들을 함께 상상하였습니다.
100주년을 넘어 다시 또 새로운 변화 앞에선 서울 YWCA 실무 활동가와 솔직하게 조직을 진단하고, 과감하게 변화를 상상하기 위해 “다시 새로운 세계 앞에서, Into the Unknown” 컨셉을 가지고 총 3회차의 워크숍을 구성하였습니다. 조직 진단이 핵심 목표였지만, 이 과정에서 구성원인 실무 활동가들이 자신의 목적과 조직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동력을 얻는 임파워링이 일어나는 것을 의도 하였습니다.
프로젝트를 만든 목소리
“변화를 말할 때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계획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불평만 하지 말고 누군가 너는 그래서 이 조직이 어떻게 변했으면 좋겠어? 라고 했을 때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실무자가 돼야겠다는 생각이 좀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 어떻게 왔는가 이야기를 나눠본 지가 얼마 만인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내가 어떻게 들어왔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기대하고 설렜던 마음이 생각났어요. 어쨌든 힘들었어도 동료들 덕분에 계속하고 있구나. 동료가 원동력이었고, 그래서 힘들고 그럼에도 조직에 감사하고, 희망을 가지고 있어요.”
“처음 입사할 때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있어요. 가치는 내버려두고 내가 중심이 되어있어요. 내가 해결해야 하고 내가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나 중심적 사고를 해왔던 것 같아요."
프로젝트를 통한 실험
실험을 통한 인사이트